도서명
아시아태평양전쟁에 동원된 조선의 아이들 : 태평양에서 남사할린까지 침략전쟁에 희생된 조선의 작은 사람들
저자
정혜경 지음
출판사
섬앤섬
발행년도
2019
ISBN
9788997454327
주제
역사 > 아시아
페이지
368
크기
21
소장정보
번호
등록번호
자료유형
자료상태
언어
청구기호
소장처
1
MO03483
단행본
비치도서
한국어
911.06 정942ㅇ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자료센터
초록
해마다 8월이 되면 일본 언론은 전쟁(제2차세계대전 특히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특집 기사를 빠트리지 않는다. 원폭 피해자도 있고 공습 피해자도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피해를 당한 이들이다. 총 한 자루 쥐지 않았던 민간인들이다. 가슴 아픈 사연이다.
그러나 그들이 무슨 까닭으로 그토록 무참한 피해를 입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체로 침묵한다. 미군의 전격 공습과 원자폭탄의 가공할 살상력 그리고 무참한 피해만 조명한다. 대규모 공습과 원자폭탄의 가공할 포연에 가려진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및 침략지의 민간인 학살과 강제동원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전쟁에 패한 나라이자 인류 최초로 핵폭탄 피폭경험을 한 피해자성 부각에는 열심이지만, 가해자로서 피해자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사과하고 반성하는 데에는 관심이 적다.
이 책은, 제국주의 일본이 저지른 침략전쟁(청일전쟁 이후 아시아태평양전쟁까지) 기간 동안 조선의 인민들이 당한 고통, 그 중에서도 사회의 최약자층인 미성년자들의 피해 사례와 증언으로 이루어진 그들의 한 맺힌 호소이자 피 맺힌 절규이다.
목차
프롤로그 - 6
제1장. 천국의 섬으로 떠난 아이들
- 남양섬은 유토피아라더니 - 17
- 가족과 함께 떠난 천국의 섬 - 32
- 사탕수수 농장의 어린이 일꾼 - 38
- 군부대에서, 비행장 공사장에서 - 46
- 전투 중에 목숨을 잃고 폭격 속에 가족을 잃고 - 53
- 천국의 섬은 없었다 - 58
이민인가 강제동원인가 - 29
남양농업이민을 주관한 국책기업들 - 30
제2장. 군수공장의 아이들
- 소년이라도 벗어날 수 없는 군수공장 - 65
- 소년 항공병 대신 비행기 공장에 간 소년 - 95
- 군수 공장의 소녀들 - 105
- 봄날에 집 떠난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122
- 죽거나 미쳐야 벗어나는 방적공장 - 130
군수회사 지정 - 94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 119
피폭자 건강수첩 - 120
실 만들기에서 군복 만들기까지 - 128
제3장. 특공정신으로 응모하라
- 소녀들이여! 특공정신으로 제로센을 만들라! - 151
- 그곳은 학교가 아니라 군수공장이었다 - 166
- 세상을 향한 외침 - 185
여성을 동원하기 위한 법령과 결정, 지시 - 156
제4장. 나이는 어려도 엄연한 소년 채탄부
- 아이도 여성도 모두 탄광부로 만드는 법 - 225
- 우리가 바로 일본의 소년광부요! - 245
- 화태의 소년광부 - 269
- 조선의 어린이 광부 - 284
탄광과 광산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 - 241
하시마 탄광 - 265
제5장. 공사판의 어린아이들
- 어린이가 가야 했던 토건공사장 - 303
- 조선 방방곡곡 공사장에 동원된 아이들 - 314
제6장. 징용을 거부한 아이들
- 소년형무소의 탄생 - 337
- 나도 모르게 소년수가 되었다 - 342
- 방공호를 만들고, 멀리 흥남비료공장까지 -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