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8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문(초안)
2007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연대 15년, 앞으로의 과제와 연대를 위하여!"를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된 제8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Asian Solidarity Conference for the Issue of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이하 아시아연대회의)의 결의문 초안이다. 본 회의에는 아시아 국가들 뿐 아니라 네덜란드,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도 참석하였다. 결의문에서는 각국 의회에서 진행되는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 채택을 의한 활동을 위해 연대하고, 민간차원에서의 역사기록과 기억계승, 시민교육에 힘쓸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재검토 움직임을 비판하는 한편, 일본 정부에 유엔인권기구의 권고 준수를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