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과 1938년에 걸친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진중일지의 일부이다. 병사들에게 중국인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사례로서 일본군 병사에 의해 9세 여아가 폭행당한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또 일본군이 '병참 창부'라는 사람들에게 성병 검사를 실시한다는 대목도 있다.

1938년 2월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제2중대 진중일지의 일부이다. 부대의 일정에 대해 나와 있는데,  위안소와의 연관성으로서 오락소에 대한 언급이 중요하다. 

1938년 2월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제2중대 진중일지의 24일 부분이다. 부대의 일정이 나와있는데, 그중 위안소의 사용 시간에 대한 언급이 있다. 위안소가 부대의 일상 속에 자리를 잡은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938년 2월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제2중대 진중일지의 27일 부분이다. 부대의 활동이 나와있는데, 그중 위안소와 관련한 주의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위안소가 부대의 일상 속에 자리를 잡은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938년 3월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제2중대 진중일지의 11일 부분이다. 부대의 활동과 명령이 수록되어있는데, 그중 위안소 관련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위안소가 부대의 일상 속에 자리를 잡은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938년 3월 독립공성중포병 제2대대 제2중대 진중일지의 16일 부분이다. 부대의 활동과 회보 내용이 수록되어있는데, 그중 위안소 관련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일본군 군인이 부녀자 폭행을 시도하고,  민가에 난입해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언급이다. 

제14사단 위생대 제3중대 진중일지의 일부이다. 그 날 이루어진 부대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부대 내의 성병 관리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내용은 중국 기녀의 상당수가 성병에 감염되어 있으므로 중국 기루의 출입을 금한다는 것이다.

제14사단 위생대 진중일지의 일부이다. 그 날 이루어진 부대 활동이 수록되어 있는데, 인근의 요리점, 음식점 영업자와 협의하여 업소의 이용가격을 정했다고 되어있다. 성매매 여성, 즉 예창기에 대한 주의 사항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