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공점엽) 일본 사람들하고 속으로 원수졌는기라
본 자료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단체인 '아시아프레스'가 기획한 '침묵의 외침: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의 목소리'의 '일본 사람들하고 속으로 원수졌는기라: 공점엽 할머니' 편이다. 사진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안해룡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부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공점엽 할머니' 편은 2002년 12월 24일 촬영되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공점엽 할머니가 열다섯 살에 중국으로 끌려간 경험담을 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경험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눈 속에 훈련받는 군인들 딱한 생각만(00:02:46)
- 종이 한 장, 사쿠 하나(00:04:41)
- 한국이름 명옥, 일본이름 사다꼬(00:06:28)
- 결형제 맺은 세 사람(00:07:57)
- 일주일 한번은 다 같이 검사실로(00:08:53)
- 깊게 팬 상처(00:10:03)
- 도둑맞고 죽다 깨어나고(00:11:16)
- 늙고 숨이 차니(00:13:25)
- 허리 꼿꼿이 펴고 걸으면 좋으련만(00:14:27)
- 일본 사람들하고 속으로 원수졌는기라(00:15:21)
- 큰 숫말이 되어 뛰어다니고 싶어(00: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