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 박영심
본 자료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가 여성가족부의 “2016년 일본군’위안부’피해 관련 사료 조사 및 D/B화 사업”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작성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의 박영심 편이다. 수록된 증언은 <짓밟힌 인생의 외침>(종군위안부 및 태평양 전쟁 피해자 보상대책위원회, 1995)을 기본으로 하여, <위안부, 전시성폭력의 실태(1. 일본, 타이완, 조선편), 일본군성노예제를 재판하는 2000년 여성국제전범법정의 기록>(김부자, 송연옥), <전장의 '위안부'=라모 전역전을 살아남았던 박영심의 궤적>(니시노 루미코, 2003) 등에 등장하는 박영심의 증언 및 사료를 대조,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도록 재정리했다. 평안남도 출생의 박영심은 진남포부 후포동에서 강제로 연행되어, 평양을 거쳐 중국 장쑤성 난징의 위안소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 외 내용으로는 김순악의 생애를 정리한 연보와 이동경로, 해제 및 증언 원본이 실려 있다.
- 연보
- 이동경로
- 해제
-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