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1일 이나다(稲田)와 니시무라(西村)가 일본 중의원 법무위원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전후 보상 재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음에도 사실 관계를 다투고 있지 않아 생기는 문제에 대해 말한다. 이로 인해 미국 하원에서의 위안부 비난 결의와 같이 부당한 판결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는 곧 국익에 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국가의 명예를 위해서는 '위안부'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다투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가 반론을 했는지 묻고 있다. 이에 대해 니시무라(西村)는 일본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은 1993년의 고노 담화를 계승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미국 측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