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와 내용
본 자료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단체인 '아시아프레스'가 기획한 '침묵의 외침: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의 목소리'의 '입으로만 용서해 달라는 걸 바라는 게 아니야: 김순덕 할머니' 편이다. 사진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안해룡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부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김순덕 할머니' 편은 2002년 12월 27일 촬영되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 할머니가 처녀 공출 소식에 산속으로 숨었다가 '일본으로 가서 임시 간호원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에 속아 열여섯 살에 중국 상해로 끌려간 경험담을 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경험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쓰러진 처녀들 실어 나르는 트럭(00:02:31)
- 군인이 몇십만 명이면 그것도 몇십만 명(00:05:16)
- 병원 가는 날이 동네 구경 가는 날(00:06:35)
- 한국 가서 병 고쳐 올 테요(00:08:29)
- 버팅기다 시집가서 세 아들 얻고(00:13:01)
- 그 말을 차마 입에 못 담겠어(00:15:00)
- 입으로만 용서해 달래니(00:16:24)
- 내 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00: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