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와 내용
본 자료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가 여성가족부의 “2016년 일본군’위안부’피해 관련 사료 조사 및 D/B화 사업”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작성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의 김학순 편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한국정신대연구회>가 1993년도에 발간한『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 위안부들』(한울)에 수록된 증언 구술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면담 및 정리를 담당한 것은 당시 한국정신대연구회의 연구원이었던 이상화이다. 국내 첫 공개 증언자인 김학순은 전시 통제로 인해 생업이던 기생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자, 양부(수양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베이징에 갔다가 일본군에게 잡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하게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 증언의 원본을 볼 수 있으며, 그 외에 김학순의 생애를 정리한 연보와 이동 경로, 해제가 함께 실려있다.
- 연보
- 이동 경로
- 해제
-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