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시모무라(下村)가 발언한 내용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질의한다. 내각에서는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가 중첩된 상황에서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였다.

2011년 12월 7일 핫토리(服部)와 겐바(玄葉)가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전후 보상 문제 중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와 배상 문제에 관해 말한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과거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 등의 입장을 정부가 계승하는가하는 문제를 묻고, 이를 계승한다면 왜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것에 응하지 않는가 이유를 묻는다.

본 자료는 '위안부'문제올연대네트워크(이하 '올연대')가 2011년 11월 15일,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결완료론'을 검증하는 집회의 개최를 안내하고자 작성한 문서다. ‘해결완료론’이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가리킨다. 올연대와 집회 참가자들은 이 글을 통해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해결완료론’의 역사적 경위, 법리적 근거 등을 검토하고, 결론적으로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없으며, 일본 정부가 ‘해결완료론’에서 벗어나 한국 정부와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해결을 조속히 실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