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중국 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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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와 내용
중국 검사단이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이하 '2000년 법정')에 제출한 기소장으로, 중국 피해자를 대표하여 완아이화, 위엔쭈린, 양민쩐이 일본 정부와 히로히토 천황, 마츠이 이와네 등을 고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0년 법정'의 본 법정은 12월 8~10일의 사흘간 진행되었는데, 중국 검사단은 법정 두번째 날인 12월 9일에 기소장을 제출하고 발언하였으며, 기소인들의 증언 역시 12월 9일에 이루어졌다. 기소인들은 개인 피고인에게는 전쟁범죄와 반인도주의적 범죄에 따른 사형 선고를, 일본 정부에게는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사과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 및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위한 기념기 건립을 요구했다. 한편 기소장에서는 일본군에 의한 중국 점령 과정, 중국 내 위안소의 설치 과정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설치되었던 위안소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중국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운영에 관해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