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필리핀 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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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와 내용
필리핀 검사단이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이하 '2000년 법정')에 제출한 기소장으로 2000년 10월 6일에 작성되었다. '2000년 법정'의 본 법정은 12월 8~10일의 사흘간 진행되었는데, 필리핀 검사단은 법정 둘째날인 9일에 기소장을 제출하고 발언하였다. 필리핀 검사단은 전쟁 중 비인도적 범죄를 저지른데에 대한 책임을 물어 히로히토 천황과 필리핀에 주둔한 일본군 사령관이었던 홈마 마사하루 등 6명을 고발하였다. 기소장에서는 피해자들의 증언, 대동아 국제 전쟁 법정(IMTFE)과 미군의 태평양 전쟁 범죄 사무실의 자료 등을 토대로 일본군의 필리핀 침략과 점령, 일본군'위안부'의 동원 과정, 동원된 여성에 대한 대우를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에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보상함으로써 국가 책임의 의무를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