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9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UN 세계여성대회에서 채택된 베이징 선언 및 행동 강령이다. 한국에서는 세계여성대회의 NGO 포럼에 500여명이 참석하였고, 아시아여성인권협의회가 주최한 '세계여성청문회: 여성법정'에 일본군'위안부'피해자가 참석하여 증언하였다. 또한 정대협 역시 분쟁 하 여성폭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조직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보스니아, 르완다, 방글라데시 등 분쟁 하에 발생한 여성폭력 문제를 고발하였다. 이 같은 노력들 속에서 베이징 선언 및 행동 강령에 전시하 여성폭력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145번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분쟁 하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국제법을 위반한 전쟁범죄이며 이에 대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함을 선언하고 있다.
메타 정보
제목(원문) Beijing Declaration and Platform for Action, Fourth World Conference on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