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2일 서울에서 개최된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연대협의회(2차회의) 서울대회의 성명서이다.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연대협의회는 2003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출범하였으며, 2004년 서울에서 열린 2차회의에는 북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참가하여 증언하였다. 성명서에서는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해 각국의 입법운동, 국제적인 서명운동, 강제동원 피해사례조사, 피해자들의 배상 소송 지원 등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 것을 결의하였다.